포항시는 1일부터 성원여객의 기존 시내버스 터미널차고지를 폐쇄하고 양덕 및 문덕차고지로 이전하는 한편 노선을 일부 조정했다.
변경된 노선은 기존 터미널차고지에서 출발하던 신광(550번), 청하(500번), 송라 노선을 문덕차고지에서, 기계와 기북, 죽장, 상옥노선은 양덕차고지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각각 변경됐다.
또 청하 외곽지역 노선의 경우 대유아파트를 경유토록 하고 흥해 용한과 동해 금광 노선을 신설했다. 이와 함께 경주 위덕대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위해 109번 노선을 위덕대까지 연장운행키로 했다.
이밖에 이달 중순쯤 성원여객의 사명을 변경하고 본사도 양덕차고지로 옮기기로 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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