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주시지부가 농협중앙회의 전국 등급별(A3) 종합업적평가 1위, 경북도 23개 시·군지부 경영평가 1위, 우수경영자상 수상 등 2005년 경영 평가에서 1위를 휩쓸었다.
2004년까지만 해도 각종 평가에서 10위 권에 머물렀던 농협 상주시지부의 뛰어난 경영성과는 설용진(53·사진) 지부장의 공이 컸다. 설 지부장은 경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8억7천만 원을 투자해 15개 지역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했고 73건의 농촌사랑 자매결연 사업을 성사시켰다. 매월 조합경영전략회의를 통해 우수 농협에 30여억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43쌍의 새농민상 수상자를 배출하기도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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