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각의 다양한 묘미를 감상할 수 있는 '목어 박경현 서각전'이 12일까지 대구동구문화체육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공산 이남석 선생을 사사한 박씨가 전통문화 계승과 서각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나무는 물론 기와 등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때로는 나무의 무늬결을 그대로 살리고, 때로는 칼로 깎아낸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을 대비시키며 시각적인 효과를 얻어낸다. 글자에 색을 입힌 작품이나 글자만이 아닌 그림까지 곁들여 갑골문자 같은 느낌도 자아낸다. 파격적인 작품 등 4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053)984-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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