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 문화유적지 '한번에'…시티투어버스 운행

경주 나들목(율동리) 인근 서라벌광장에 마련된 종합관광정보센터가 14일 문을 연다.

종합정보센터에서는 경주 문화유적지를 순회 관광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연중 무휴로 하루 4회씩 운행한다. 시티투어 1코스는 오전 8시 30분 정보센터를 출발, 보문단지-불국사-민속공예촌-분황사-김유신 장군묘-박물관(휴관시 안압지, 반월성)-첨성대-대릉원-정보센터-터미널-경주역-보문단지(9시간 20분 거리)를 돌며 요금(성인 기준)은 1만2천 원이다.

2코스는 오전 10시에 출발, 보문단지-괘릉-동리·목월문학관-석굴암-문무대왕릉-감은사지-보문단지-경주역-터미널-정보센터(8시간 10분 거리)를 돌며 요금은 1만4천 원, 3코스는 오전 11시 출발해 박물관-통일전-대릉원-김유신 장군묘-포석정-정보센터-터미널(6시간 20분 거리)을 돌며 8천 원, 4코스는 오후 1시에 출발, 포석정-통일전-박물관-첨성대-대릉원-정보센터-터미널을 돌며 7천 원 등이다. 단 사적지 관람요금 및 점심은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예약은 054)743-6001.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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