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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이동 금연 클리닉'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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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하리면 부초리마을에 '이동금연 클리닉'을 시범 운영키로 했다.

군은 이 마을을 '담배연기 없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140가구 183명의 주민 중 25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9일부터 9월 9일까지 주 1회 한의사, 금연 상담사, 담당자 등 3명을 파견해 금연운동을 돕기로 했다.

이들은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침시술과 금연패치, 금연초 등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는 등 관리를 하게된다.

예천·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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