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랑한데이] 막내의 유치원 입학 "대견해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엄마! 오늘 왜 이렇게 예쁘게 하는 거야?"

"오늘 현기 유치원 입학식이잖아. 엄마가 다른 엄마들보다 나이가 좀 많아서 이쁘게 꾸며서 가야 현기가 좋아하지."

아직도 밖엔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에 파릇파릇 새싹들이 움츠리고 있지만 3월을 시작하는 제 마음은 설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드디어 우리 집 막내가 병설유치원에 입학을 합니다. 맞벌이를 하기에 아이들 손잡고 입학식엘 가 본 기억이 없습니다. 학교에 특별한 행사가 있어도 시간을 낼 수 없다는 이유로 단 한 번도 참석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직장에 반일 연가를 신청해 며칠 전 마련한 봄맞이 의상으로 단장하여 막내 손을 꼭 잡고 입학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식순에 따라 왼쪽 가슴에 오른 손을 얹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는데 왜 이리 가슴이 뿌듯할까요?

"막내야! 엄마 아들로 태어나 줘서 정말 고마워"

엄마 한지영(경북 김천시 신음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