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흥행영화가 된 '왕의 남자'를 각색한 뮤지컬 '이'(爾)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출연 배우를 모집한다.
서울예술단(이사장 정재왈)이 제작하는 뮤지컬 '이'는 10-11월 부산과 울산, 서울에서 초연될 예정이다. '왕의 남자'의 원작 연극 '이'를 쓴 김태웅 씨가 각색을 맡고 장유정 연출, 변희석 음악감독 등 30-40대 젊은 스태프들이 제작에 참여한다.
원서 접수는 16일까지이며, 오디션은 20-21일(1차)과 27일(2차) 예술의전당 음악당 내 서울예술단 연습실에서 열린다.
한편 서울예술단은 6월23-29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공연될 뮤지컬 '바람의 나라' 배우 오디션도 함께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30일까지, 오디션은 4월3일 열릴 예정이다.
김진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바람의 나라'는 이지나 연출로 제작되며,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씨가 분장을 맡기로 해 눈길을 끈다. ☎02-523-0985.(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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