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도 여객선서 화재 오인 소동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5일 오전 울릉도에서 독도를 다녀오던 여객선기관실에서 장비파손으로 연기가 발생, 화재로 오인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울릉도-독도간 부정기 여객선 삼봉호(106t) 기관실에서 온도게이지 파손으로 윤활유가 누출, 엔진으로 튀면서 연기가 발생했다.

여객선은 10여분간 운항을 멈추고 자체적으로 온도게이지를수리한 뒤 오후 1시께 울릉도로 무사히 귀항했다.

삼봉호 귀항 직후 울릉도내에서 '배에서 불이 났다'는 소문이 퍼져 여객선사인독도관광해운으로 언론사 등의 문의가 잇따랐다.

독도관광해운측은 "삼봉호 선장이 해경 등에 상황보고를 한 것이 와전돼 화재로오인된 것 같다"며 "여객선 운항 안전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