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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관 현풍 설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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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학관의 대구 설립이 확정됐다.

대구시는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국립대구과학관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결정, 정부안으로 확정하고 과학기술부로 통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과기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국립대구과학관 설립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5, 6개월 정도의 조사를 거친 뒤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지만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설립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구시는 오는 21일 과기부의 예비타당성 관련 실무협의를 지켜본 뒤 구체적인 역할을 요구받을 경우 '국립대구과학관건립' 추진팀을 별도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 한국개발연구원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비, 포커스그룹 활동 자료와 대구경북연구원 용역 결과를 과기부에 제출하고 대구시의 특화된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달성군 현풍면 대구테크노폴리스 부지 내에 부지 5만 평, 연면적 1만5천 평 규모로 건립될 전망으로 총사업비가 2천억 원이 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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