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하고 있는 우리 대표팀 선수 가운데 2명이 병역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병무청에 따르면 WBC 선수 가운데 병역미필인 Y, J선수 2명이 2004년 사구체신염 질병 등으로 병역을 면탈하려다가 적발돼 기소유예 처분됐다는 것이다.
병무청은 "이들이 병역법 제68조에 의해 병역 연기 및 감면 제한대상에 해당하기 때문에 체육특기 요원 대상에 포함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약 이들이 문화관광부를 통해 '체육특기요원' 희망 서류를 제출하더라도 특례혜택을 받지는 못할 전망이다.
일부 선수들이 병역비리에 연루된 의혹이 드러난 만큼 WBC 선수에게 병역특례 혜택을 주기로 한 당정협의의 결정에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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