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대표이사 변재신)은 23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홍순호(62)·이상배(56)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홍순호 씨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2군사령관을 지냈으며, 이상배 씨는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대구은행 수석부행장을 역임했다.
우방은 이날 주총에서 2천382억 원의 매출 실적과 영업이익 126억 원 등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변 대표는 주총에서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1조 8천억 원 규모의 수주실적을 올린데 이어 매출 실적은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며 "올해는 2조 1천억 원의 수주와 매출 5천억 원 규모의 사업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우방에서 분리된 우방랜드도 이날 오후 제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재표 승인의 건을 가결시켰다.
이재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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