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개방 1주년 기념행사가 24일 오후 2시 30분 독도 동도 선착장에서 김태웅 울릉부군수와 2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울릉군은 이날 324번째 독도땅을 밟은 방문객 김수석(65·경북 영덕군 지품면) 씨를 행운의 방문객으로 선정, 기념품과 축하꽃다발을 전달했다.
독도 1주년 기념 방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씨는 "일본의 망언으로 속이 상해 독도를 찾았는데 기념 행사 주인공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국토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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