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국산 송이 불법판매 농산물업자 징역 10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법 형사 1단독 이상균 판사는 24일 중국산 냉동송이를 국산으로 속여 유명 백화점 등에 납품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36) 씨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김 씨는 중국산 송이를 국산으로 속여 소비자들을 상대로 수년 간 폭리를 취했고 단속 후에도 또다시 같은 범죄를 시도하는 등 죄질이 불량해 실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해말 ㎏당 3만 원 정도인 중국산 냉동 송이를 국내산과 섞은 뒤 국내산으로 속여 kg당 20만~30만 원 씩 받고 대구지역 유명 백화점에 납품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정암기자 jeongam@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