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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북한문화재 특별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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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북한의 국보급 문화재들을 만나게 될 전망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이건무 관장은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의 조선중앙력사박물관(관장 김송현)과 남북 박물관 간 첫번째 교류사업 일환으로 6월 '북한 문화재 특별전(가칭)'을 개최키로 24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특별전에는 북한이 자랑하는 민족사 전 시기를 포괄하는 국보급 문화재 90여점이 출품될 예정이라고 이 관장은 밝혔다. 북한 문화재의 남한 전시는 종래 고구려 등 특정시대와 관련한 전시들이 개최된 적은 있으나 전 시대를 포괄하는 전시는 유례가 없다. 이들 작품 대부분은 광복 이후 남한에서 한 번도 공개 전시되지 않은 국보급 문화재들이며 사진으로도 공개된 적이 없는 유물도 포함돼 있다.

전시 문화재는 5월경 남측에 인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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