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9일 경주 옥산서원에 소장중인 고문서 및 전적 1천316책 349점(사진)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신청을 했다.
16~19C 자료인 옥산서원 소장 고문서·전적은 서원의 역사를 기록한 고왕록류(考往錄類), 서원의 중요사건을 기술한 사적(事蹟) 및 일기류(日記類) 등으로 조선 중기 이후 서원·향촌사회의 구체적인 실상을 보여줘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23일 경북도는 구미 문수사 묘법연화경 2책, 청도 용천사 동하도로 수치송공표석, 예천 서악사 석가모니후불탱, 영주 휴천동 마애여래좌상 등을 도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로 지정고시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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