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의 구직자들은 창의력·독창성보다는 조직 적응력이 자신의 강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구직자 6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5.7%(복수응답)가 자신의 강점으로 '조직 적응력'을 꼽았다.
그 다음은 '모험심'(69.9%), '창의력'(61.3%), '리더십'(53.9%), '독창성'(53.7%) 등이 뒤를 이었다.
자신의 약점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8%가 '외국어 실력'을 들었으며 '해외 어학 연수 경험 부재'(82.5%), '직무 전문성'(49.9%), '아르바이트 경험 부족'(49.6%) 등의 순이었다.
한편 직장인 16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복수응답)에서 응답자의 60.4%는 '취업을 위한 경력을 쌓기 위해 일반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답했으며 '직무와 관련된 아르바이트', '사회봉사활동을 했다'는 응답자도 37.8%와 37.2%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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