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버킹엄궁 광장에서 펼쳐지는 근위대 교대식이나 미국 백악관의 기마순찰과 비슷한 행사를 국내에서도 다음달부터 볼 수 있게 된다.
대통령 경호실이 군·경의 협조를 얻어 4월 10일부터 순찰·의장대 행사를 혹서·혹한기를 빼고 매일 청와대 앞길에서 갖기로 한 것이다.
30일 청와대 경호실에 따르면 토~목요일에는 기마대·인라인 스케이트·사이드카·사이클·경찰악대 등을 통한 순찰대를 4시간 동안 운영키로 했다. 기마 순찰의 경우 말 4필을 2개조로 나눠 토요일 오후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 금요일에는 군악 연주와 의장대 시범, 퍼레이드로 이어지는 1시간가량의 의장대 행사가 펼쳐진다. 군악 연주에는 국악과 양악이 연주되고 의장대 시범에는 창과 검을 든 전통 의장, 여군 집총 및 깃발 동작, 육·해·공군 통합 의장 등이 선보이게 된다.
경호실 측은 "이처럼 국민 친화적인 순찰·의장 행사는 참여정부의 '열린 청와대' 정책에 따른 것" 이라며 "경호실은 그동안 청와대 경내 개방과 앞길 통행시간 확대, 북악산길 개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덧붙였다.
서봉대기자 jinyo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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