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와대 앞길 '기마순찰·의장행사' 펼친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국 버킹엄궁 광장에서 펼쳐지는 근위대 교대식이나 미국 백악관의 기마순찰과 비슷한 행사를 국내에서도 다음달부터 볼 수 있게 된다.

대통령 경호실이 군·경의 협조를 얻어 4월 10일부터 순찰·의장대 행사를 혹서·혹한기를 빼고 매일 청와대 앞길에서 갖기로 한 것이다.

30일 청와대 경호실에 따르면 토~목요일에는 기마대·인라인 스케이트·사이드카·사이클·경찰악대 등을 통한 순찰대를 4시간 동안 운영키로 했다. 기마 순찰의 경우 말 4필을 2개조로 나눠 토요일 오후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 금요일에는 군악 연주와 의장대 시범, 퍼레이드로 이어지는 1시간가량의 의장대 행사가 펼쳐진다. 군악 연주에는 국악과 양악이 연주되고 의장대 시범에는 창과 검을 든 전통 의장, 여군 집총 및 깃발 동작, 육·해·공군 통합 의장 등이 선보이게 된다.

경호실 측은 "이처럼 국민 친화적인 순찰·의장 행사는 참여정부의 '열린 청와대' 정책에 따른 것" 이라며 "경호실은 그동안 청와대 경내 개방과 앞길 통행시간 확대, 북악산길 개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덧붙였다.

서봉대기자 jinyoo@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