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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김춘희씨 강제북송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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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30일(현지시간) 중국이 탈북여성 김춘희(가명.32)씨를 강제북송한 것을 비난하고 탈북자들에 대한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의 접근 허용을 중국 정부에 촉구했다.

스콧 매클렐런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또 김춘희씨의 '안녕(well-being)'에 "우리는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조지 부시 대통령의 멕시코 칸쿤 방문을 수행한 매클렐런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은 김춘희씨에 대한 중국의 처리방식을 심각하게 우려한다"면서 중국이 유엔난민지위협약 등의 당사국임을 상기시키고 "중국은 이들 협약에 따른 의무를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또한 중국 정부가 이들 위험에 처한(vulnerabl e) 사람들에 대한 UNHCR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은 채 북한에 돌려보내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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