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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봄 향기' 물씬…디자이너 김선자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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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4시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릴 국제로타리3700지구(총재 남성희) 제25년차 지구대회 패션쇼에 디자이너 김선자(미스 김테일러 대표·사진)씨가 초청됐다. 봄꽃들이 자연에 수채화를 그리는 4월 중순의 오후에 열릴 김선자 씨의 패션쇼 테마는 '오후의 향기.' 좋아하는 사람들과 멋진 장소에서 특별한 일을 떠올리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오후의 여유와 품위를 패션으로 표현했다.

우아한 분위기의 오뜨꾸띄르(고급마춤복) 패션을 지켜온 디자이너 김 씨는 이번에 수공예적인 감성의 봄 여름 이브닝 드레스를 포함한 남·녀성복 27점으로 무대를 꾸민다. 소재는 꽃 무늬가 디지털 프린팅 된 쉬폰, 은은한 윤기를 지닌 실크 사틴, 로맨틱하고 화려한 레이스 등을 주로 썼다.

성숙한 여성미를 부각한 X자 실루엣 등을 화이트와 블랙, 봄 자연색을 닮은 뉴트럴 파스텔 색상으로 나타냈고, 핑크 옐로 오렌지를 포인트 색상으로 사용하여 화사함을 더했다. 차차기 로타리총재 부인 김홍숙 씨, 경북외대 세나뚜스 문화대학원 이정하 원장 등 남녀 로타리안이 모델로 참여했다.

최미화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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