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장애인이 한나라당 공천 벽을 넘지 못한 반면 정치신인들은 한나라당 공천을 통해 지방의회 및 기초단체장 진출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이인기)는 11일 5·31 지방선거 당 공천자를 중간 결산한 결과 여성 공천자의 경우 기초단체장은 한 명도 없고, 광역의원은 공천자 34명 중 1명, 기초의원은 202명 중 5명이 고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공천자의 2.4%에 불과한 것으로 공천자의 20% 안팎을 여성으로 공천하겠다는 당초 방침과는 다른 것이다.
또 장애인 공천자는 여성 공천자보다 적은 3명으로 전체 공천자의 1.2%에 불과했다.
반면 정치신인 비중은 기초단체장 33.3%, 광역의원 50%, 기초의원 61.9% 등으로 나타나 정치신인들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 바람을 일으킬 공산이 커졌다.
공천자의 연령은 40~50대가 87.0%로 가장 많았고, 학력은 대졸 이상이 54.1%, 고졸 이상이 34.7%이었다. 특히 기초의원을 제외한 학력수준은 대졸 이상이 81.8%를 차지했다.
도당은 11일 현재 기초단체장 12명, 광역의원 34명, 기초의원 202명 등 총 248명의 공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초단체장 52.1%, 광역의원 62%, 기초의원 81.8% 등 320명의 추천정수 중 77.5%의 진척도를 보인 것이다.
이인기 도당 공천심사위원장은 "광역·기초의원 공천은 이번 주에 끝내고, 기초단체장 공천도 22일 경북도지사 당 후보 경선 전에는 가능한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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