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에서 주연을 맡았던 탤런트 이주현(30)이 10년 가까이 사귀어온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소속사 올리브나인은 이주현이 최근 외국에서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신부와 22일 청담웨딩홀에서 결혼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주현은 1월 SBS '야심만만 만명에게 물었습니다' 녹화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털어놓은 뒤 곧 소속사를 통해 "나이도 있고 결혼도 빨리하고 싶지만 이보다 먼저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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