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YMCA, 경실련, KYC, 녹색소비자연대, 흥사단 등으로 구성된 포항반부패네트워크(집행위원장 서병철)는 12일 지역에 적합한 정책의제를 개발해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제시하고 후보자들 공약을 검증·평가해 그 이행을 서약화하는 정책유권자운동(페미니스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포항반부패네트워크는 또 단체별로 부정선거고발창구(대표 278-4638)를 개설해 부정선거 고발접수를 받고 회원과 일반시민 등 30여 명으로 부정선거감시단을 만들어 깨끗한 선거를 위한 유권자 운동도 벌이기로 했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또 다음달 9일 4대 지방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문예회관에서 열기로 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