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4일 술에 취해 승용차에 잠들어 있던 부녀자를 상대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 등)로 남모(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3월 11일 오전 2시께 청주 흥덕구 가경동 모 은행 앞 도로변에 주차돼있던 승용차 조수석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던 A(여.36)씨를 마구 때린 뒤 현금 2만6천원을 빼앗고 차량을 몰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남씨는 A씨를 승용차에 태운 채 1.2㎞가량을 달려 정차한 뒤 A씨를 성폭행하려했지만 A씨가 거세게 반항하며 탈출하자 그대로 도주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