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다양한 어린이책들을 선보이는 '제2회 세계책나라축제'가 22일 개막된다. 6월30일까지 70일 동안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열린다.
'국제아동도서협의회(IBBY)' 한국위원회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세계 66개국의 각양각색 어린이책과 그림책 원화, 각 국가별 관광자료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동요 일러스트전, 어린이 경제나라, 종이만들기 워크숍, 그림책 워크숍 등 어린이를 위한 알찬 교육 프로그램과 '국가의 날' 행사, 서커스, 동물체험과 같은 부대행사가 준비된다.
이에 맞춰 남이섬은 축제 개막전날인 21일 독립 국가 형식의 관광지를 의미하는 '나미나라공화국' 선포식을 갖는다.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