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트리플A 버펄로 바이슨스의 우완투수 최향남이 시즌 4번째 등판에서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중간 계투로 뛰고 있는 최향남은 17일(한국시간) 뉴욕주 던 타이어 파크에서 벌어진 콜럼버스 클리퍼스(뉴욕 양키스 산하)와 홈경기에서 팀이 2-5로 뒤진 5회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안타는 단 1개만 내줬다. 37개를 뿌려 스트라이크는 25개였다. 버펄로는 3-8로 졌다.
지난 14일 노포크 타이즈전에서 마이너리그 진출 후 첫 홀드를 올렸던 최향남은 이로써 4경기에서 7⅔이닝 동안 2실점으로 방어율 2.35를 마크 중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