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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혁신지구에 "부동산 투기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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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혁신도시 예정지로 지정된 동구 신서동 일대 및 그 주변지역에 대한 '부동산 투기 억제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청은 이를 위해 한국토지공사 등과 합동으로 21일까지 혁신지구 주변의 각종 건축물 상태와 나무 식재 상태 등을 조사해 향후 각종 마찰에 대한 증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불법 건축행위와 토지 무단형질변경 행위 등을 막기 위해 각산.신서동 등 2곳에 현장 감시초소를 설치하고, 2개조 5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의 단속활동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예정지 주변에 20여개의 현수막을 내걸고, 각 마을 입구에 부동산투기를 막기 위한 홍보 입간판도 설치하는 한편 혁신지구 내 주민등록 위장전입 등에 대한 단속도 벌인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해 말부터 혁신도시 후보지에 대한 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부동산투기 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혁신지구 내에 무단으로 나무를 심은 14명(21개 필지)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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