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은 19일부터 총 판매금액의 0.1%를 고객 부담없이 농협이 전액 지역사랑기금으로 출연해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지역사랑예금'(사진)을 판매한다.
지역사랑기금은 각 지역단위로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돕기와 봉사활동 지원, 장학사업, 환경·복지사업, 공익단체 기부 등 다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이번 신상품은 적금과 정기예금으로 개인·법인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으로 이율은 지역농협마다 별도로 적용하는 금리를 지급한다. 또 봉사단체 및 구성원, 농업인, 소외계층에 대해서는 최대 0.2%까지 우대금리를 지급하고 세금우대종합저축, 생계형비과세저축 및 세금우대예탁금 등 절세상품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053)760-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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