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교수가 세계적인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세계적 인명사전 '마르키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 006년도 23판에 실린 심창수(37) 중앙대 토목공학과 교수가 주인공.
1968년 6월21일생인 그는 남들 같으면 교수로 임용되기도 쉽지 않은 만 37세의나이로 세계적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린 것.
심 교수는 토목공학 분야에서 철골과 콘크리트 합성 구조의 기본 이론인 합성작용에 관한 논문 등을 통해 조립식 교량을 위한 연결부 연구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인정받았다. 심 교수는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등 국내에서만 공부한 '토종박사'로 2000년부터 중앙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고개 숙인 조국혁신당 "성비위 재발 막겠다…피해회복 끝까지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