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내가 만일' 등 10여 개 음반과 공연 무대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노래꾼 안치환이 23일 오후 3시·7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안치환의 인기 비결은 대학, 시위 현장에서 민중가수의 대명사로 기억되었던 때부터 대중적 성공을 이룬 4집 '내가 만일', 사회성 짙은 과감한 노랫말이 돋보이는 8집 '외침'에 이르기까지 노래는 '의미'를 담아야 한다는 그의 철학이 일관되게 녹아 있기 때문.
이번 대구 공연에서도 안치환은 1997년 5월 결성하여 지금까지 함께해 온 밴드 '자유'와 호흡을 맞춰 자신의 음악 철학이 그대로 드러나는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2만2천~4만4천 원. 080-08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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