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체신청 이근협(50) 신임 청장이 21일 부임했다.
이 청장은 "책임경영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 및 고객에 대한 응대와 마음가짐을 한 차원 더 높이고, 우편서비스 품질혁신 등으로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청장은 또 "우체국 택배 및 국제특송(EMS) 집중 육성, 금융사업의 안정적 성장 동력 확보,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조직·인적자원의 역량 강화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U-KOREA 기반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안동 출신인 이 청장은 경북대를 졸업한 뒤 제15회 기술고시에 합격, 1982년 정보통신부 통신사무관에 임용돼 중앙전파관리소 감시1과장, 정보통신부 전파방송관리국 주파수과장, 전파감리과장, 전파방송기획과장, 전파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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