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클린공천감찰단장인 김재원(군위·의성·청송) 국회의원은 21일 "언론에 보도됐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고발된 공천비리 의혹 3∼4건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언급한 조사대상에는 현재 금품수수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제주도당 사무처장, 측근을 통해 시의원 공천 신청자로부터 6천만 원을 받았다가 반환한 혐의로 선관위에 의해 고발된 서울 금천구 당원협의회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클린공천감찰단 활동도 강화해 나경원(羅卿瑗) 김기현(金起炫), 정종복(鄭鍾福) 고조흥(高照興) 의원 등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자정의지가 없다, 떠넘기기를 한다는 비판도 있어 검경이 수사하는 부분도 당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원내대표는 공천비리와 관련, "검찰과 경찰 등에서 조사 중인 사건을 포함해 이니셜이 거론되는 모든 인물들을 전부 조사해 혐의가 입증되면 즉시 윤리위원회를 열어 철저히 징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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