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환경기술인, 환경단체들과 공동으로 환경감시네트워크를 구축, 환경오염 감시업무를 펼친다.
환경감시네트워크는 경북 동부·북부 환경기술인협의회원 220명과 8개 환경단체 회원 1만여 명으로 구성, 공장밀집지와 주요 수계의 하천 순찰과 환경오염 행위나 오염사고가 발생 할 경우 오염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활동한다.
또 반기별로 민원 다발업소나 반복위반 업소 등에 대해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 단속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키로 했다.
영세하거나 기술력이 부족해 배출·방지시설 관리에 애로를 겪고있는 업체에 대해서도 환경기술인 34명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이 허가에서부터 유지관리 업무까지 기술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황재성 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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