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촌 인력의 노령화로 작업능률이 떨어지는 것을 극복하고 임야 훼손 예방을 위해 1억여 원을 들여 케이블집재기(사진), 집게크레인 등 기계화 장비를 구입하는 등 기계화를 앞당기기로 했다.
임업기계화 기반이 구축될 경우 산림내에 방치하는 소형간벌재 등의 전량 수집이 편리해져 산업용재 공급에 큰 도움이 되고 산림 훼손 방지와 수해피해 예방에도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영덕국유림관리소는 25일 임업기능인 영림단과 사회적일자리창출요원 등을 대상으로 영덕 병곡면에서 케이블집재기 등 기계화 장비 시연회를 갖는다.
영덕·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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