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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학장 구타…한신대 신학대 학장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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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3시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 한신대학교 백석관 회의실에서 교수회의 도중 이 대학 신학대학 학장인 황모(56) 교수가 동료 A교수에게 맞아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한 교수는 "회의 도중 A교수가 '최근 교내에서 일어났던 교통사고 사망 사건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학장직을 사퇴하라'고 주장한 뒤 이를 거부하는 황 교수에게 유리컵을 던지고 발과 주먹 등으로 폭행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한신대 오산 캠퍼스에서 최근 김모(19)군이 몰던 승용차가 운전미숙으로 계단으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데대한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소집됐다.

학교측은 눈을 다친 황 교수의 상태를 24일까지 지켜본 뒤 A교수에 대한 고발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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