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던 캘리포니아 지방법원 배심원단은 24일 하이닉스 반도체에 대해 메모리칩 기술 특허권 침해 혐의로 반도체설계회사인 램버스에 대해 3억700만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평결했다.
배심원단은 SDRAM으로 알려진 DRAM 컴퓨터 컴퓨터 메모리 타입에 대해 3천50만달러, DDRSD로 알려진 타입에 대해선 2억7천640만달러를 각각 배상토록 했다.
램버스는 세계 최대 메모리칩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에 대해서도 유사한 소송을 진행중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