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최근 새학기를 맞아 2006년도 학교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99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모두 8천901명의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이중 학부모 위원은 4천168명으로 전체의 46.8%를 차지했으며 교원 위원과 지역 위원은 각각 35.8%, 17.4%로 나타났다.
운영위원의 연령은 40대가 49.9%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5.7%, 30대가 18.5%, 60대 이상이 5.6% 순으로 조사됐으며, 남자가 66.9%로 여자보다 2천999명이 많았다.
학부모 및 지역 위원의 직업은 자영업이 36%로 가장 많았고 주부 26.4%, 농어업 15.1%, 회사원과 공무원이 각각 9.1%, 4.9%로 나타났다.
교육위원의 경우 당연직인 교장이 28.7%였으며 그외 보직 교사가 37.1%, 교사 23.3%, 교감 10.9% 순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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