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우슈협회 제7대 회장에 현송 스님(속명 서재석·사진)이 취임했다. 대한불교 조계종 두방사(경남 진주시) 주지인 현송 스님은 26일 오전 11시 프린스호텔에서 새 임원들과 함께 취임식을 갖고 대구 우슈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현송 스님은 우슈 태극권에서 전국적으로 실력을 인정받는 무술인 출신으로 1980년 백양사에서 출가했다. 현송 스님은 대구시우슈협회 정용대 전무이사에게 우슈를 가르친 인연으로 이번에 협회장을 맡게 됐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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