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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한방 돈육 브랜드 '한방도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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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과 돈육을 접목한 브랜드 포크인 '한방도니'가 영천에서 개발돼 5월부터 출시된다.

'한방도니'는 소나무에서 추출한 순 식물성 유황(MSM)과 22가지 한약재를 첨가한 한방생약효소제를 사료로 먹여 키운 돼지고기이다. 시는 올해 청북영농조합법인 등 축산농가에 6천만 원을 지원, 한방도니를 개발했으며 앞으로 연간 4만 두 이상 생산해 국내의 각종 브랜드 포크와 경쟁하기로 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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