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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작년 암환자수 1만1천1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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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4개대학병원 자료에 따르면 2005년 암 환자수는 1만1천174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남자는 5천816명, 여자는 5천358명으로 여성이 전체 암 환자수의 48%를 차지했다.

암환자별로 보면 위암이 남녀 모두에서 가장 많았다. 남성의 경우 위암 환자가 가장 많아 전체의 24% 차지했고 그 다음이 폐암(18%) 간암(17%) 순이었다. 여성의 경우도 위암이 16%로 가장 많았고 유방암(14%) 갑상선암 자궁암 순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 암환자수가 전체의 31%를 차지했으며 50대가 20% 40대가 14%를 차지했다.

김순재 편집위원 sj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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