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구시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가정 아동 아이-멘토링(I-mentoring) 학습지원 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다음 달 11일까지 이 프로그램을 이끌어줄 대학생과 지원받을 장애가정 초교생을 15명씩 모집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방과 후 방치되는 장애가정 아이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 멘토(mento)로 참가하는 대학생은 학기 중 주 2회, 방학 중 주 1회 직접 장애가정을 방문해 아이들의 공부와 일상생활 적응을 돕게 된다. 지원을 신청한 아이들은 영화관람, 박물관 견학, 숲체험 캠프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다음 달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053)255-8166.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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