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봄전시(서예·문인화·비구상) 부문의 대통령상 수상자로 이길원(36·사진) 씨의 서예작품 '청장관 선생시'가 선정됐다고 한국미술협회가 28일 발표했다.
국무총리상은 문송란 씨의 서양화 '봄 삶을 생각하다'가 받았고, 문화관광부 장관상에는 신상우 씨의 판화 '모던 피플 더 심포니 오브 원더러스', 정남희 씨의 문인화 '여름날의 황홀함'이 선정됐다.
대통령상 수상작을 포함한 본상 수상작들은 5월 3~9일 국립현대미술관 제1, 제7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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