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혁신도시인 김천의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 붙었다.
1일 김천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혁신도시 조성지 및 KTX 역세권 개발지역은 토지거래는 거의 없지만 땅값은 전답이 평균 25~35만 원 선으로 보합세다.
이같은 땅값 보합세는 지난해 말 혁신도시 입지 확정 후 취해진 농소·남면을 포함 아포읍 등 인근 지역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과 개발행위허가 및 건축허가 제한 등 조치와 함께 경북도·김천시·대구지검 김천지청의 합동단속반 운영 등 부동산 투기방지대책에 따른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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