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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낙후지역 뉴타운 개발" 이재용 후보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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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열린우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일 대구를 5개 권역별로 나눠 180여만 평 규모의 뉴타운으로 개발하는 정책공약 '신대구프로젝트Ⅰ'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대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대구프로젝트 Ⅰ은 전근대적 도심구조를 교육·첨단·친환경 도시구조로 재편하는 도시개발 계획"이라며 "이는 대구 도심의 낙후와 공동화를 방치한 채 외곽지 택지개발 방식으로 무분별하게 개발해온 정책을 전면 수정, 권역별 특성화를 통해 도심 균형발전을 꾀하자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에 따르면 서대구공단권, 내당-비산동권, 동인동권, 동대구권, 비산-원대동권 등 낙후된 5개 권역에 대해 '뉴타운 사업 예정지구' 지정을 추진해 2007년부터 뉴타운 개발사업을 본격 시행한다는 것.

이를 위해 대구도심 전체 발전방안을 수립 수행할 특수목적회사인 '신대구주식회사'를 설립하는 구체방안도 내놓았다. 재원조달 방식으로는 금융기관이 자금을 먼저 투입하고 개발과정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기법 및 해외펀드 활용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뉴타운 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경기 부양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난개발 방지 ▷주택문제 해결 ▷교육환경 격차 해소 등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뉴타운 개발을 통한 이익 전액을 교육, 노인복지, 육아복지 사업 등으로 환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병구기자 k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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