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급 문고

▶누워있는 피카소

고정욱 글/윤석인 그림/작은씨앗

열 살 때 관절염에 걸려 혼자 힘으로 집 밖에 나갈 수 없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자포자기할 법도 하지만 윤석인 수녀는 방안에 누운 채 손에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세계 최초 중증장애인 화가 수녀가 됐다. 윤 수녀의 실제 어린 시절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구성한 동화로 주인공이 직접 그린 삽화와 활동사진들이 사실감을 높여준다.

▶나의 첫 유럽 여행

파스칼 에델랑 글/계림북스쿨

멀고 먼 유럽. 40개의 나라가 있고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뒤섞여 있는 곳. 산타 할아버지가 있는 북유럽에서부터 그리스 신화가 살아 있는 발칸반도까지 유럽을 다섯 지역으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커다란 그림지도를 통해 그 지역의 지리 정보와 나라별 특징, 강과 산맥 등을 쉽게 알 수 있다. 국경이나 주요 도시 등 지리 정보는 물론 신화와 역사 이야기, 대표적인 건축물 등 유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

▶꾸러기의 축구 교실

조나단 런던 지음/애플트리테일즈

그림동화와 영어CD가 함께 들어 있는 영어 동화. 개구리 캐릭터를 통해 어린이들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일들을 소개하는 꾸러기 시리즈의 최근 편. 꾸러기가 속한 드림팀과 야수팀 사이의 축구 시합에서 일어나는 실수와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체득할 수 있다. 축구 규칙과 축구공 차는 법을 익히는 것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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