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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잘해!""영표 형도" 팀 순위 사수 '마지막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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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영표(토튼햄 핫스퍼)가 마지막 승부에 나선다. 박지성은 7일 오후 11시 찰튼 어슬레틱과의 홈 경기에, 이영표는 같은 시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 나선다. 케이블TV MBC ESPN이 박지성의 경기를 생중계하고 이영표의 경기는 8일 오전 1시30분에 방영한다.

리그 최종전을 맞는 박지성과 이영표는 팀 사정상 최선의 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2위 맨유는 3위 리버풀에 승점 1점 차로 턱밑까지 추격을 당했는데 찰튼과의 경기를 이겨야 2위로 시즌을 끝내게 된다. 4위 토튼햄 역시 5위 아스날에 승점 1점 차로 앞서 웨스트햄과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야 아스날의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4위로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박지성은 웨인 루니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기 때문에 득점 기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쳐야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반에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던 찰튼은 신예 골잡이 대런 벤트와 박지성의 PSV에인트호벤 시절 팀 동료였던 데니스 롬메달, 브라이언 휴즈 등의 공격력이 돋보이는 팀. 박지성은 크리스 페리, 루크 영, 타랄 엘 카르쿠리 등이 버틴 수비진을 휘저어 득점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직접 득점포도 가동할 수 있다.

웨스트햄은 말론 헤어우드, 딘 애쉬톤, 노장 테디 셰링엄 등의 공격진과 요시 베나윤, 매튜 에더링톤 등의 미드필더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왼쪽 윙백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폴 콘체스키, 안톤 퍼디낸드 등 수비진으로 구성돼 있다. 이영표와 콘체스키의 윙백 대결이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빠르고 격렬하게 치러지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루니의 비상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듯이 이미 이동국의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대표팀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두 선수는 시즌 마지막 경기를 부상없이 잘 치른 후 독일월드컵을 준비해야 한다.

김지석기자 jise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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