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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새마을 발상지 띄우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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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청도읍 신도마을 기념관 건립사업에 착공하는 등 새마을 발상지 띄우기에 본격 나선다.

군은 기념관 건립사업을 계기로 신도마을 등 관련지역을 체계적이고 생생한 체험현장으로 조성하는 동시에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새마을연수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는 한편 1970년대 당시 새마을운동 관련자료 수집에 착수했다.

3천700평에 36억(국비 10억, 도비 5억, 군비 21억) 원을 들이는 신도마을기념관(조감도)은 10일 입찰을 거쳐 늦어도 이달 중 착공, 2007년 12월쯤 전시관·기념공원·야외전시마당 등을 갖춘다.

군은 또 발상지 홍보를 위해 최근 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 상하행선 청도휴게소 에 새마을운동 발상지 간판을 설치한 데 이어 신도마을 진입로 정비와 옛 새마을회관 보수 및 마을담장 정비사업을 실시키로 했다.

박남기 부군수는 "중국 등 동남아 국가 관계자들이 잇따라 청도를 찾아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기념관 건립, 자료수집 등으로 새마을운동 발상지의 정통성 확보와 위상을 재정립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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