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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알아보는 박명재-김관용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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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는 지방선거 출마 동기와 상대후보 평가, 선거의 의미 등에 대해 나름의 견해를 밝혔다. 출마 동기와 선거를 보는 의미에선 시각 차가 컸다.

문)출마 동기는?

답)박명재: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폭 넓은 행정 경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향 경북 발전에 봉사하고 싶다. 경북 발전을 위해선 여당 후보가 최선의 선택이라는 판단 아래 출마를 결심했다.

답)김관용:경북은 경제적으로 힘들고 정권 상실 후 박탈감도 크다. 정권 탈환의 중심에 서서 침체된 경제를 역전하고, 차별받고 있으면서도 소리를 내지 못하는 경북을 다시 한번 우리 역사의 중심에 세우겠다.

문)자신의 장점과 단점은?

답)김관용:검증된 CEO형 경제도지사 후보다. 현장에서 발로 뛰며 경제도지사임을 입증해 왔다. 구미경영에서 확인됐다. 주변에서 일을 너무 많이 한다는 게 단점이라고 평가한다. 그래도 일을 벌여 시끄러운 도지사가 되고 싶다.

답)박명재:심우영 전 경북도지사는 나를 두고 공직사회에서 가장 능력이 뛰어난 세 사람 중 한 사람이라고 과찬했다. 일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 판단력만큼은 남에게 뒤지지 않는다. 다만 너무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단점이라고들 한다.

문)상대에 대한 평가는?

답)박명재:김 후보는 구미를 이끌어온 오랜 행정경험, 소탈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나라당 경선에서 보여준 조직력도 높이 평가한다. 다만 이번 선거에서 누가 더 적임자인지를 놓고 정책과 인물 대결로 검증받자고 제안한다.

답)김관용:박 후보의 세련된 말솜씨와 도회적인 이미지에는 호감이 간다.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풍부한 내무관료 경험도 장점이다. 반면 박 후보는 경북에 무엇보다 필요한 현장에서의 실물 경제 경험이 부족한 것 같다.

문)이번 선거의 의미는?

답)김관용:경북은 다시 새 도약의 중심에 서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있다. 정권을 잃은 지난 10년 동안 경북은 소외받아 왔다. 도민들은 먹고사는 것조차 걱정해야 하는 현실 속에서 좌절하고 있다. 반드시 정권을 바꿔야 한다. 또 지방의 성장에너지를 빨아먹는 수도권도 견제해야 한다.

답:박명재:이번 선거는 참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이다. 한나라당은 정권심판 등의 정치놀음으로 지방선거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 과거 선거에서 압승한 한나라당이 경북에 되돌려준 것은 뭔가? 지역 낙후와 공천 비리뿐이다. 이번 선거는 십수 년 대구·경북을 망친 한나라당에 대한 심판이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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