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1일 "현재 한국대표팀은 막강한 폭발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아인트호벤을 이끌고 있는 히딩크 감독은 이날 PSV의 공식후원사 필립스전자의 협력업체인 ㈜KPE의 창원2공장 준공식에 참석, "2002년에 대표팀이 증명했듯 한국축구는 엄청난 폭발력을 지니고 있어 상대팀에게는 두려울 수밖에 없는 존재"라며 이같이 말했다.
독일월드컵에 호주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4강 신화'에 재도전하는 그는 또 "4년 전에 그랬듯 이번에도 한국민은 편안한 마음으로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온 나라를 흥분과 재미의 도가니로 몰아 넣을 수 있는 것이 축구의 장점이자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연인인 엘리자베스와 동행한 히딩크 감독은 준공식이 끝난 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사인공세를 받았으며 창원시 내 모 호텔에서 KPE 관계자 및 경남지역 각급 기관장과 점심식사를 마친 뒤 제주로 향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체류기간 광고촬영과 휴식 등 개인일정을 소화할 히딩크 감독은 오는 17일 호주로 출국한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오일환 산업자원부 원전사업기획단장, 이장호 부산은행장, 최재룡 동아대학교 총장, 김태호 경남지사, 신경식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홍인길 전 청와대 총무수석비서관, 박완수 전 창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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