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95개의 예비군 종합훈련장의 위치가 차량에 설치된 '네비게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국방부는 12일 오는 6월부터 예비군 훈련장의 위치를 네비게이션에 제공하기로관련업체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예비군훈련 대상자 60%가 개인차량을 이용해 훈련장에 입소하는 추세여서 앞으로 훈련장을 찾아가는데 불편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처음으로 훈련에 참가하는 예비군들이 훈련장 위치를 몰라 지각하거나 관련부대로 위치문의 전화가 많다"며 "이에 따른 민원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과 자동차업계는 예비군훈련 대상인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 운전자 가운데40%가 차량에 네비게이션을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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