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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신청, 장애인 20명과 '정보화 후견인제'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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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정보화, 우리가 책임집니다."

경북체신청이 중증장애인의 정보화를 위한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경북체신청(청장 이근협)은 16일 대표적인 정보화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생산적 정보 활용 지원을 위해 1, 2급의 중증장애인 20명에 대해 정보화 강사를 후견인으로 선정하고 '장애인 정보화 후견인제' 결연식을 가졌다.

'장애인 정보화 후견인제'는 장애인의 정보화 지원을 위한 멘토링 시스템으로, 장애인 방문 정보화 교육을 통해 맺어진 전담강사가 장애인 교육생의 후견인으로 나서 일대일 결연을 하고 도움을 주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중증장애인 및 정보화 강사 각 20명은 이날 만남에서 IT 자격증 취득, 카페 및 블로그 운영을 통한 온라인 친목도모 등을 활동 목표를 정하고 월별 주기적 방문 및 상담 봉사활동 등 지속적인 정보화 성장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말까지 월 2회 이상 방문교육을 비롯 카페, e-메일, 우편, 전화 등을 통해 정보화 교육은 물론 취업정보, 학습, 건강 등에 대한 상담 및 조언 등의 도움도 주게 된다.

경북체신청 관계자는 "후견인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후견인과 교육대상 장애인을 초청, IT 시설을 견학하는 등의 'U-life 체험' 행사도 가질 계획"이라며 "또 연말에는 우수 활동사례집 발간 및 우수 활동자에 대한 포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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